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안과 장선영 교수가 10월 31일(금)~11월 2일(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1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7회 한중일 안과학술대회에서 ‘삼일엘러간 젊은 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누낭비강문합술에서 나소포 패킹(Nasopore Packing)의 효과’로, 눈물길이 막힌 경우 새 눈물길을 만들어 주는 수술에서, 코 지혈을 위해 사용하는 물체인 나소포(Nasopore)가 다른 코 지혈 물체인 메로셀(Merocel)을 사용했을 때 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수술 후 재출혈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이다.

한편, 대한안과학회는 삼일엘러간의 후원으로 만 45세 이하 의학자를 대상으로 최우수 학술논문을 선정해, ‘삼일엘러간 젊은 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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