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항암제인 지오트립(성분명 아타티닙)이 이달부터 보험급여 적용을 받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지오트립(성분명: 아파티닙)이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활성변이가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오트립은 최초의 비가역적 ErbB Family 차단제로서,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가운데 유일하게 전체 생존율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기존 치료제와 달리 암세포의 성장, 전이 및 대사를 돕는 핵심 경로인 ErbB Family를 모두 차단해 수용체에서 떨어지지 않고 계속 붙어있어 ErbB 수용체 신호전달을 비가역적으로 완전히 억제한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