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의 안과질환치료제 아일리아(Eylea, aflibercept)가 일본후생노동성으로부터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myopic choroidal neovascularization) 형성에 대한 치료제로 적응증 추가 승인을 받았다.

아일리아는 이미 일본에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과 망막중심정맥폐쇄성 황반부종 치료제로 승인된 바 있다.

이번 승인은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MYRROR 임상시험의 긍정적인 결과를 근거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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