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노사가 퇴직금제도 등 방만경영 개선과제와 올해 임금협상에 합의했다.

부산대병원은 병원내 장기려관 10층 회의실에서 정대수 병원장과 오민석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부산대병원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약 및 방만경영 정상화를 전격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밖에 병원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공공의료를 권역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수혜 폭을 넓혀 나가고 병원내 일자리 창출로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도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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