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산도스의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바이오시밀러 '자리오'(필그라스팀)를 승인했다고 산도스의 모회사인 노바티스가 밝혔다.

필그라스팀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백혈구 생산을 촉진시키는 천연 단백질 성분이다.

자리오의 오리지널약은 암젠사의 뉴포젠으로 지난 2006년 특허권이 만료됐다.

산도스에 따르면 자리오는 현재 전세계 4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30%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