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상 관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학회는 치료와 관리, 보호 장비 활용, 보장구의 사용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테이핑 실습은 발목, 어깨, 손목 및 팔꿈치, 무릎 관절 등으로 나누어진 실습실에서 실제 실습을 통해 자유토론을 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학술대회가 끝난 후 정기총회와 더불어 제마 스포츠의학상 시상식이 있었으며, 수상자는 한남대 정일규 교수가 선정됐다.
정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고, 열심히 해서 스포츠의학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