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가 주관하는 ‘2014년 암성통증 캠페인’이 21일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암성 통증 캠페인은 ‘암성통증, 말하면 줄어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를 포함한 전국 50개 의료기관에서 열린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의 암성통증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의료진의 통증 조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진행된다.

의료진을 대상으로 소아암성 통증 부분과 마약성 진통제 목록이 개정된 『암성통증관리지침권고안(5판 4쇄)』를 발행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이는 모바일 앱 <암성통증관리>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암성통증, 말하면 줄어듭니다!>가 새겨진 배지와 통증척도 및 진통제 용량표가 기입된 통증 자를 제작, 배포하여 의료진의 통증 조절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암정보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likecancerinfo)에서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환자는 물론 일반인들의 암성통증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암성통증 바로알기 O,X퀴즈>가 진행된다. 암성 통증 캠페인 관련 교육 자료와 홍보물은 호스피스완화의료 홈페이지(hospice.cancer.go.kr) 혹은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www.cancer.go.kr)에서 참고하거나 전화로(1577-8899)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