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비소세포폐암의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가 발견됐다.

국립암센터 폐암연구과 윤경아 박사팀은 1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558명을 대상으로 50만개의 유전자다형을 포함한 유전자다형 분석 및 재현성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4번 염색체의 4q34 위치에 존재하는 rs1454694 유전자 다형의 변이가 1기 비소세포폐암환자의 수술 후 재발 및 예후와 관련된 마커임 확인됐다고 Clinical Cancer Research에 발표했다.

윤 박사는 "개인별 재발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생체 표지자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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