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나 잡초 등으로 인한 알러지 치료제 오랄레어(oralair)가 미FDA로부터 발매 승인을 받았다.

최초의 설하제형인 이 제품은 10~65세 환자들을 위한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로 1일 1회 복용한다.

오랄레어는 왕포아풀(Kentucky Blue Grass), 새발풀(Orchard), 다년생 호밀풀(Perennial Rye), 향기풀(Sweet Vernal), 큰조아재비(Timothy) 등 5가지 종류의 목초에서 얻은 추출물을 동결건조시킨 복합제다. 

첫번째 투여할 때에만 병원에서 부작용 여부를 체크하고 그 이후부터는 집에서도 복용할 수 있다.

다만 오랄레어 복용시 아나필락시스 등의 중증 알러지성 반응이 발생할 수 있어  경고문에 처방정보에 삽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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