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당뇨병치료제로 떠오르고 있는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억제제 3개 제품이 일본에서 동시에 2형 당뇨병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이번에 승인된 제품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Forxiga, 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 코와-사노피의 디베르자/애플웨이(Deberza/Apleway, 토포글리플로진), 다이쇼제약의 루세피(Lusefi, 루세오글리플로진) 등이다.

토포글리플로진과 루세오글리플로진은 모두 일본에서 개발된 약물이다. 포시가는 얼마전 우리나라에서도 승인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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