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3월 11일(화) 오후 2시 구관 1층 혈관조영&인터벤션실에서 확장이전 축복식을 가졌다.

혈관조영&인터벤션실은 이전 초음파실을 리모델링함과 동시에 새로운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하였으며, 검사를 받는 환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설계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필립스사의 “AlluraClarity(알루라클래러티) FD20”는 혈관의 이상 유무를 진단하고 더 나아가 뇌혈관 및 모든 부위의 혈관 중재시술에 쓰이는 초정밀 최첨단 기기이다.

특히, 기존의 혈관조영기 보다 영상의 획득, 처리, 시현 및 저장 과정에서 혁신적인 Clarity IQ(클래러티 IQ) 기술이 적용되어 방사선량을 대폭 줄이면서도(50~85% 사이의 감소) 화상의 해상력이 매우 탁월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이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혈관 관련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최첨단 의료장비를 확보하여 더욱 더 안전하고 정밀한 검사와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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