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신경계 등 건강보험 대상 약 4천개 약제에 대한 허가사항 전산심사 기준이 개발돼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근골격계 1,500여 품목, 신경계 2,000여 품목 , 비뇨생식 및 성호르몬계 340여 품목을 검토한 후 전산심사 기준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그 외에도 사회적 이슈 등 관심 약제로 식약처에서 배포하는 안전성서한 약제, 용량주의 정보 제공 약제, 마약류 및 오·남용 우려 신규 등재약제 등을 우선적으로 개발한다.

약제 허가사항 및 고시 적용범위 등 전산심사 기준개발은  본원 및 지원 심사평가부서의 실무적 검토 외에 대한의사협회나 대한병원협회 등 관련단체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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