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으로 인해 발이 썪어들어가는 당뇨발을 줄이기 위해 일본의학회가 나섰다.

일본하지구제족부질환학회와 일본풋케어학회는 지난 10일 당뇨발을 줄이는 프로젝트 'Act Against Amputation'를 발족했다.

이 프로젝트는 당뇨병환자인데도 아직 치료를 받지 않고 있거나 정기적으로 발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시작됐다.

목적은 의사들의 족부 질환 지식의 업그레이드와 환자들의 의식 향상이다.

이를 위해 학회는 4월경 공식사이트를 오픈하고 족부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식 사이트에는 족부질환의 기초지식에서 병기에 따른 대응, 족부질환 전문의가 있는 병원 안내 등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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