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가 6일 항응고제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의 주의사항에 간질성 폐렴을 추가했다.

PMDA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자렐토와 인과관계를 부정할 수 없는 증례를 포함한 간질성폐질환이 13례 보고돼 이같이 조치했다.

간질성폐질환이라는 표기와 관련해 PMDA는 보고된 13례 중에는 간질성폐렴으로 진단된 증례 뿐만 아니라 이 약물로 인해 발생했을 수 있는 폐포 출혈 증례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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