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혈관조영장비 도입
개소식 및 심포지엄 거행
중앙대학교의료원 용산병원(의료원장 겸 용산병원장 홍창권)은 세계적인 최첨단 장비인 필립스社의
Intergris BV 5000을 도입, 심혈관센터(센터소장 방사선과 심형진 교수)개소 진료에 들어갔다.
4월 26일 오후 1시 30분 김희수 이사장, 이종훈 중앙대학교 총장, 홍창권 의료원장, 최응상 필동병원장
및 보직자 교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관 4층 심혈관센터에서 개소식을 거행하였다. 또한 이어서
Mississippi Medical Center의 Patrick Sewell, Jr. MD와 Boston Scientific社의 Lusia Almeida연구원, 한
양대학교 병원 임현철 교수를 초빙하여 심혈관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소된
심혈관센터는 심혈관 중재적 방사선과 심형진 교수를 소장으로 순환기내과 류왕성 교수, 김상욱 교수,
심장소아과 윤신원 교수 등과 함께 운영하게 되며 기존의 과별 진료체계에서 질환별, 장기별 진료개념
으로 주로 혈관질환과 암질환에 활발한 진료를 펼치게 된다.
또한 이번 도입된 Intergris BV 5000은 최상의 기종으로 양면 혈관조영 기능, 회전혈관조영기능, 삼차원
입체영상기능, 3D 워크 스테이션 기능을 구비한 국내최첨단의 양면 디지털 혈관 조영 촬영용 장치. 혈
관 조영제를 주입하여 입체적으로 정중 촬영과 측면의 촬영을 동시에 시행하도록 실질적인 X선 시스템
2대가 동시에 촬영하는 구조이다.
특히 pick-tube 대신 CCD camera를 이용하여 고해상의 획득(Acquisition), 처리(Processing), 시현
(Display) 및 저장(Storage) 등의 디지털 처리를 빠른 속도로 수행하며 화상의 해상력이 매우 탁월하며
실시간 선량을 디지털 시현하여 소량의 조영제를 사용하면서, 최소의 선량을 통한 영상 및 필름 촬영토
록 된 장비이다.
모든 software의 구비로 실제 중재적 방사선 시술시 필요한 정확한 정보 및 시술 관련 자료를 즉시 공
급하여 시행할 수 있는 장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