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社는 자사의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엔즈 테트라(Fluenz Tetra)가 EU 집행위원회로부터 발매승인을 받았다고 공표했다.

플루엔자 테트라는 4개 인플루엔자 균주를 타깃으로 비강분무하는 약독화 생백신으로, 생후 24개월부터 18세 소아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투여할 수 있는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이다.

현재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은 2종의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및 1종의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를 타깃으로 하는 3가 백신이 사용되어 왔다.

이번 승인된 플루엔즈 테트라는 기존 백신에 B형 균주를 추가하는 4가 백신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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