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2시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개최된 대한여행의학회 창립총회에서 이준상 교수(고려대 의대)가 초대회장에 선임되었다.

이준상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현재 여행의학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구체적인 대응방법을 모색하면서 중추역할을 하는 여행의학회가 없다는데 늘 아쉬움을 느껴왔다”면서“의료인, 항공업·여행업 관계자 등 여러분에 힘입어 창립된 여행의학회가 국내 여행의학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