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진수) 위암센터 김영일 전임의는 지난 달 10월 12일부터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21차 유럽연합 소화기학회 학술대회’에서 ‘메트포르민(metformin)이 위암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Travel Award를 수상했다.

이번 발표는 인슐린을 사용하지 않은 우리나라 제2형 당뇨환자 중 메트포르민을 복용한 경우 다른 경구 당뇨약제를 사용한 경우 보다 위암발생이 낮다는 결과를 밝힌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