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이사 윤창현)이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 과제(GPR40 agonist)가 정부 지원을 통해 육성된다.

이미 현대약품은 거담제 설포라제 CR정이 보건복지부 ‘2012년도 하반기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 과제 중 신기술개발 분야에 선정되었으며 치매치료제 콜린알포세레이트 서방정은 보건복지부 ‘2013년도 하반기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 과제 중 신기술개발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현대약품은 7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HD-6277)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협약을 완료하였다고 전하며 2014년 12월까지 정부 지원금 6.6억원을 포함한 예상 비용 13.2억원을 HD-6277개발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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