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이 현장 진단용 초음파기기(UGEO PT60A, 사진)를 출시했다.

회사측이 밝히는 장점은 일단 현장 목적이 부합하는 고기능이다. 우선 주사 바늘의 실시간 위치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마취 및 신경 차단 시에 정확성과 안전성을 보장해주는 '니들메이트'를 들 수 있다.

▲ 사진제공:삼성메디슨 제공
불필요한 노이즈를 제거하고, 인체 조직의 형태가 더욱 선명하고 쉽게 구분되는 영상 품질도 장점 중 하나다.

또한 총경동맥 (Common Carotid Artery)의 두께를 자동으로 측정해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에 대한 가능성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능인 'Auto IMT'도 탑재돼 있다.

태블릿PC인 갤럭시탭에 사용되는 10.1인치 LED 터치 스크린을 전면에 장착해 심플한 외관을 기능에 걸맞게 디자인했다. 이 모델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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