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정우회(회장 윤순녕)는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17대 국회의원선거에 앞서 선거 출마예정인 간호사와 간호계 관련인사를 조사하는 한편, 각 정당 여성위원장을 초청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간호정우회는 3일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 간호사와 관련인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 밝히고 “출마 예정 간호사와 간호사 가족 등 관련인사가 등록해 오면 각종 후원 및 정치교육을 실시하고 출마자 홍보와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선거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간호정우회는 이와 함께 오는 26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간호사 정치 참여 확대 전략' 주제로 각 정당 여성위원장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