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은 암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소화기 암센터를 4월 29일 개소한다.
이번 개소할 소화기암센터는 진료일 기준 당일 암 확진, 3일 내 수술, 수술 후 7일 내 퇴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첫 방문부터 수술 후 완치까지 전담 의료진(소화기내과, 소화기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이 늘 함께하고, 수술 5년 후 완치판정을 받을 때까지 전담 의료진이 유지된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은 “소화기 암센터는 암 조기진단의 최전선에 있는 우리병원 건진센터와 함께 호흡을 맞춰 암의 진단부터 완치까지 암을 포괄적으로 치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암 환자를 끝까지 책임지고 환자의 기대와 기다림에 부응하는 신뢰 받는 병원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