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명규 교수가 지난 3월 22일 서울 메리엇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제6회 아스트라제네카 의학상을 수상했다.

의학상은 소화기분야에 탁월한 연구업적을 보이고, 의료발전 및 학회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의사가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트로피 및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최 교수는 국내 기능성위장관 질환에 대한 임상시험을 확립하여, 60건 이상의 시험을 진행했으며, 위식도역류질환의 역학에 대한 연구, IBS 유전자 연구, 신경계 질환에서 식도기능에 대한 연구, 위절제 환자에서 SIBO에 대한 연구 등 총 19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