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병원 교수가 3월부터 명지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수술한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28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과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사업 개발 및 학술교류 등에 상호 지원 및 협력하는 포괄적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 교수진은 협진교수 자격으로 명지병원에 파견돼 진료 및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과 명지병원은 지난 2011년 협력병원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명지병원은 관동의대 협력병원으로 2차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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