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MES 2012[사진 한국이엔엑스 제공]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3)가 다음달 21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개최된다.

29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467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하여 미국 106개사, 중국 89개사, 독일 79개사, 대만 59개사, 일본 57개사, 이탈리아 25개사, 스위스 18개사 등 37개국 1,015개사의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시기간중에 내국인 6만명과 70개국에서 2천 5백명의 해외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1조 5천억원의 내수상담과 4억 9천만불 이상의 수출상담을 통하여 우리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수입대체의 효과는 물론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시회 기간동안 COEX 컨퍼런스센터에서는 '의료기기 정책 및 실무 세미나'를 비롯해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 서울시 물리치료사회 학술대회 등 전문의료인을 위한 특별강좌가 진행돼 전문의 및 의료관계인에게 수준 높은 의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지방에 근무중인 의료관계인을 위하여 토, 일요일에도 전시한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오는 3월 17일(일)까지 KIMES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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