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식협회(KAF)가 오는 6월에 한국형 천식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협회는 2004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또한 가이드라인과 함께 천식치료 지침 보급특별위원회 EAM(EAM(Easy Asthma Management)의 결과도 동시에 발표된다.

EAM은 천식의 진단부터 관리까지 국내 실정에 맞는 천식 치료 및 관리 가이드라인에 맞춰 풀 패키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

협회는 우선 3월에 KAF의 홈페이지 개설을 시작으로 4월에는 천식-알레르기 주간을 정해 대국민 천식 캠페인에 들어간다.

이어 8, 9월에는 천식 비용 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천식치료에 드는 사회·경제적 비용의 통계자료를 발표한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천식/알레르기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