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윤성태)가 보건복지부의 연구프로젝트인 2012년도 하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장관계 감염 병원체에 대한 점안형 백신 개발’ 과제에 참여하게 됐다.

세브란스병원 안과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는 휴온스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이 참여하며 향후 5년간 총 34억여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다.

세브란스병원은 실질적인 백신개발 및 임상적용을, 휴온스는 점안형 장티푸스 백신의 제형연구와 시제품 생산 개발을 담당한다.

그리고 한국과학기술원은 백신에 의한 면역반응과 효능을 평가한다.

휴온스에 따르면 점안형 투여 장티푸스 백신이 개발될 경우 주사제 보다 효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

특히 접종이 쉬운데다 백신을 안전하게 대량으로 수송할 수 있는 만큼 세계최초 점안형 장티푸스 백신개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