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내 비타민D 수치가 낮으면 호흡기감염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BMJ open에 발표됐다.
스웨덴 캐롤린스카병원 페터 베르그만(Peter Bergman) 교수는 호흡기감염을 경험한 140명을 비타민D군(4000 IU)과 위약군으로 무작위 분류했다.
12개월 간 관찰한 결과 비타민D군이 위약군에 비해 호흡기감염 발생위험이 25%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호흡기감염 민감도 포인트 202 vs 249).
베르그만 교수는 "비타민D군은 항생제 처방률에서도 대조군의 절반을 밑돌았다"며 "연구는 비타민D 보충이 호흡기감염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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