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부족 환자 5년새 9배 증가
비타민D 부족 환자 5년새 9배 증가
  • 김준호 기자
  • 승인 2012.12.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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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발생층 소아에서 고령자로 이동

비타민D 부족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가 5년새 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약 1천8백명에서 1만6천명으로 증가(816.3%)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81.2%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613명에서 4,140명으로 약 3,527명, 여성은 1,202명에서 12,490명으로 약 11,288명이 증가해 여성 환자가 더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평균 증가율 역시 여성이 약 18% 더 높았다.

비타민D결핍증의 주 발생연령층은 0~9세와 50대 이상으로 5년 전과 변화는 없었지만 소아·아동 환자는 34.5%에서 17.6%로 감소한 반면 50대 이상의 장·고령층의 점유율은 31.4%에서 49.1%로 증가했다.

진료인원도 0~9세는 약 4.7배 증가한 반면 50대는 11.5배, 60대이상은 17.3배 증가해 연령구조가 소아에서 고령층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비타민D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점심시간 등 낮 시간에 적절한 야외활동을 통해 일광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한다.

물론 자외선을 과도하게 쬐는 것은 삼가야 하기 때문에 한 번에 너무 오래 일광욕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음식을 통한 비타민D 섭취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추운 겨울에는 일광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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