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복지부가 지정하는 ‘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 연구·지원센터’와 ‘소아청소년 뇌신경계 희귀질환 집중연구센터’에 선정됐다.

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연구·지원센터 (센터장: 정해일 교수)는 지난 4년간의 사업단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희귀질환 연구를 해 온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장기적 연구 계획을 기획 수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아청소년 뇌신경계 희귀질환 집중연구센터 (센터장: 김승기 교수)는 2009년 개설된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를 모태로 그 동안의 탁월한 임상과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중개연구센터로 선정됐다.

이 센터는 뇌신경계 희귀질환에 대한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여, 잠재성을 보유하고 있는 소아청소년 시기의 뇌신경계 분야를 연구 중심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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