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와 가천약대가 바이오마커 분야에서 MOU를 맺었다.

프로테오믹스와 글라이코프로테오믹스를 활용하는 이 분야에서 애질런트는 새로운 솔루션 베타 테스트 등 첨단의 정교한 바이오 분석기를 가천약대에 제공한다.

프로테오믹스(Proteomics)는 단백질의 대규모 실험 분석을 의미하며 질병 치료용 잠재 신약의 발견에 활용된다. 글라이코프로테오믹스(Glycoproteomics )는 세포, 조직, 또는 기관의 글라이칸(glycan) 및 글라이코프로테인(glycoprotein) 내용물의 연구에 사용되고 있다.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의 생명 과학 그룹 한국, 남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책임자 로드 미네트(Rod Minett)은 “글라이코프로테오믹스는 생명과학의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핵심이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과학자들과 연구원들이 자신의 연구를 발전시키고, 질병의 유전적 원인을 규명하며, 신약 개발과 발견을 촉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