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주)가 국내 공동투자기관들과 함께 파멥신에 4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다.

항암,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파멥신은 2008년 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 대상기업에 선정돼 3년간 약 60억원의 투자를 받은 적이 있는 회사다.

추가 투자에 참여한 공동투자기관은 노바티스 벤처펀드를 포함해 이번 투자 신디케이트 형성을 주도한 서울시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신성장동력투자펀드 (공동운영사: 옥스포드 바이오사이언스 및 한화기술금융)와 함께 미래에셋벤처투자, 동양인베스트먼트 등이다.

노바티스 벤처펀드는 생명과학 관련 유망 비상장의 벤처기업들을 재정적 투자 및 자문을 통해 신약 및 신기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되어 현재 약 7억 달러 이상 규모로 60개 이상 비상장 벤처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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