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어깨통증 환자 삶의 질 낮다”
“만성어깨통증 환자 삶의 질 낮다”
  • 김준호 기자
  • 승인 2012.04.18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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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인 보다 수면장애 3.5배, 우울 불안감은 2배

만성어깨통증 환자의 수면장애는 건강한 사람의 약 3.5배이며 우울감이나 불안감도 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구 계명대 동산의료원 조현철 교수는 "어깨 통증 환자 130명을 건강인과 3개월간 비교한 결과, 무려 81.5%에서 수면 장애를, 22.9%에서 우울감을, 21.8%에서 불안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삶의 질 점수은 80점으로 건강한 사람 93.6점에 비해 크게 낮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어깨 통증의 심각도가 우울 및 불안 증상과 연관이 있는 것은, 통증이 기능장애를 일으키고, 이러한 기능장애가 심리적 상태를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는 만성 어깨통증과 심리적 상태 및 삶의 질 연관성을 밝힌 첫 사례대조 연구로 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에 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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