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제약산업학과 대학원 과정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혁신적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필요한 의약품 인허가 대행, 의약품개발분석, 제약기술경영전문가 등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각 1개 대학을 선정, 2012년 2학기부터 대학별 연간 각 30명 내애의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 선정 평가는 제약기업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 수요에 맞는 교과과정 설계에 주안점을 둔다.

아울러 선정된 대학이 제약기업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커리큘럼 운영, 졸업생 해당 기업 취정입 보장되는 계약학과 방식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학 선정은 내달 13일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하고 5월초 평가를 거친 후 9월부터 대학원 학위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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