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가 진통제 타이레놀 중 Extra Strength Tylenol의 하루 최대 사용량을 줄인다.

J&J 계열사인 맥네일 컨슈머 헬스케어사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타이레놀에 대해 과다투여 방지를 위해 올 가을부터 엑스트라 스트렝스 타이레놀의 하루 최고 투여량을 8정(4,000mg)에서 6정(3,000mg)으로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Regular Strength Tylenol의 하루 최대용량 및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진통제의 최대용량도 줄일 것이라고 알렸다.

이번 조치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지시대로 복용하면 안전하지만 과량 투여시 간손상 등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맥네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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