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생체 재료 연구 개발 전문 기업인 (주)세라젬 바이오시스(대표이사 박경준)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5억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회사는 7일 Implant Abutment용 Pd-Ag-In계 합금 소재 및 가공 공정 개발’이란 주제의 연구로 ‘2011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미래선도과제 신규정책분야’에서 최종 지원 업체로 선정돼 이같은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세라젬 바이오시스는 이번 연구지원을 통해 기존 임플란트의 지대주(abutment)로 사용하는 귀금속 합금보다 소재 비용은 절반 이상 줄이면서, 심미성을 보완한 금색을 띠는 치과용 소재를 개발한다.

치과 생체재료 연구 및 개발 전문 기업인 세라젬 바이오시스는 2005년 예스바이오라는 사명으로 설립, 2010년 헬스케어 전문그룹인 세라젬에 편입돼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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