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가 다발성 경화증치료제로 사용되는 단백질인 인터페론 베타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인터페론 베타(HL-144)는 단백질 개량기술을 이용해 분자 개량한 바이오베터로, 조직분포율과 체내 안정성이 높아 1~2주에 1회 주사하는 지속형 주사제 및 경구투여제로 개발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터페론 베타는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 경화증에 사용되는 치료 단백질로 2010년 기준 전세계 시장은 65억 달러(약 6조7천억원)에 이른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