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업무효율성 제고 및 업무 집중도 향상과 변화하는 의약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협회는 2일 그동안 3실 10팀으로 운영하던 조직을 2본부 1실 8팀 2반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경영지원실은 경영지원본부로 하고 산하 약가정책팀과 공정거래팀을 공정약가팀으로 통합했다. 연구반은 신설했다.

아울러 전략기획실을 바이오의약품 본부로 개정, 본부장에 천경호 씨를 영입했다. 신임 천 본부장은 중대약대, 동 대학원(약물학전공)을 나왔다. 태평양, 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 바이로메드(주), 녹십자, 한국유니온제약 개발 상무를 역임했다.

산하에는 기존 기획정책팀을 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정책팀으로 나누고, 교육진흥팀과 정보관리팀은 교육정보팀으로 통합했다.

한편 협회는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도 단행했다.

△ 갈원일 전무→경영지원본부 본부장 △ 천경호 상무→바이오․의약품본부 본부장(팀장겸직) △ 장우순 부장(약가정책팀장)→경영지원본부 공정약가정책팀 팀장 △ 박지만 대리(약가정책팀)→공정약가정책팀 △ 주은영 대리(공정거래팀)→공정약가정책팀 △ 정철원 차장(공정거래팀)→바이오․의약품본부 바이오의약품정책팀 △ 윤봉수 차장(교육진흥팀장)→바이오․의약품본부 교육정보팀장 △ 백현진 사원(교육진흥팀)→교육정보팀 △ 최상무 차장(총무인사팀)→교육정보팀△ 김정호 차장(정보관리팀)→경영지원본부 연구반 △ 고영군 대리(정보관리팀)→총무인사팀 △ 박형인 부장(제약산업연구TF팀)→바이오․의약품 연구반 △ 김희하 차장(국제협력팀)→국제업무팀 △ 김혜림 주임(국제협력팀)→국제업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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