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항우울증 치료제 ‘졸로푸트(성분명:설트랄린염산염)’ 100mg을 새롭게 출시하고 중추신경계(CNS) 제품라인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현재 한국화이자제약은 졸로푸트 외에 항우울제 이팩사 XR(Efexor XR), 항정신병치료제 젤독스(Zeldox), 항불안제 자낙스(Xanax),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뉴론틴(Neurontin) 등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 계열 졸로푸트 100mg은 기존에 시판되던 졸로푸트 50mg의 2배 용량으로 100mg 이상 처방을 받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 동시에 용량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디ㅏ.

졸로푸트는 신경세포성 세로토닌(Serotonin, 5-HT) 의 재흡수를 강력하고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세로토닌의 효과를 증강시키는 작용을 한다. 반면에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과 도파민(dopamine)의 신경세포내 재흡수에 미치는 영향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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