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중국내 시판허가를 받은 대웅제약의 제산제 ‘뉴란타’가  중국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웅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최대 제약전문 유통업체인 인비다사와 판매 제휴계약을 체결, 연 매출 1천억원대의 중국시장에 뛰어들었다.

올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판매될 뉴란타의 매출은 향후 5년간 약 400억원, 2016년이후에는 연간 200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대웅제약은 기대하고 있다.

인비다사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사노피 등 세계적인 규모의 다국적 제약사들과 제휴를 맺고 있을 정도로 아태지역의 최고 제약전문 유통업체.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해 간기능 개선제인 우루사 등을 앞세워  중국 현지에서 1,000억원대의 판매고를 기록, 전년 대비 27%의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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