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회장 데이빗 브레넌)가 보건복지부와 국내 신약개발 역량향상 및 보건의료분야 연구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향후 5년간 인적자원의 교육 및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그램, 초기 임상연구 유치 등 총 800억원을 투자한다.

기초연구를 지원하는 ‘가상신약개발연구소(Virtual Research Institute)’와 항암분야의 젊은 연구자를 선발, 본사 R&D센터에서의 교육과 지식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항암분야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Oncology Fellowship Program)’은 그 대상과 질환 범위가 좀더 넓어진다.

이번 MOU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5년간의 활동을 통해 확인한 한국 연구진의 역량 및 연구성과를 높이 평가해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이 밑바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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