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신분열병학회(이사장 권준수 서울의대 교수)가 11일 금요일부터 12일 토요일까지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제2차 Asian Congress on Schizophrenia Research’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그 동안 국내에서 진행되어 오던 정신분열병의 새로운 병명에 대한 선포식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아시아 지역 18개국에서 40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조기정신증, 인지와 정서, 재활, 뇌영상 연구 등 정신과 전반의 주제에 걸쳐 60여 편의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의 온라인 등록 및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http://awsr.schizophreni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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