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 ㈜차바이오메드(대표이사 고정재)는 기존 지방줄기세포 분리장치보다 1시간 이상 분리 시간을 단축하고 세포분리수율을 높인 차세대 지방줄기세포 분리장치 ‘차스테이션’ (CHA-STATIONTM)을 출시했다.

‘차스테이션’은 1시간 이내로 추출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지방줄기세포 이식 시술 시 환자들이 대기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방줄기세포의 생존율을 증가시켜 지방줄기세포 이식 시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차병원그룹은 설명했다.

이 기기의 핵심기술은 줄기세포 추출 시 외부오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밀폐형 분리시스템과 추출율을 높이기 위한 3차원 열전달 시스템을 도입한 점.

특히 자가줄기세포 추출기 중에서는 추출 시 세포 숫자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자동 세포측정장치를 최초로 도입했다. 차스테이션은 지난 3년간 이미 핵심기술 13건에 대한 국내외에 특허출원을 완료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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