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현철 연세암센터 원장, 이 철 연세의료원장, 김철호 본아이에프 대표이사
연세 암센터(원장 정현철)와 본죽 브랜드를 갖고 있는 본아이에프(대표이사 김철호)가 손잡고 암환자 영양식단 개발에 나선다.

연세 암센터와 본아이에프는 6일 연세 암센터 회의실에서 암환자를 위한 식사메뉴 및 식품 개발 등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암센터는 임상결과를 토대로 영양문제와 식사메뉴 선정, 원재료 선정에 참여한다. 또 철저한 의학적 검증을 통한 자문도 제공한다.

암환자는 치료과정에서 입맛이 떨어지고 입안과 목이 아파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만큼 환자들이 먹기 편한 죽 형태가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암 발생 원인의 30% 이상이 영양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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