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체중계 모양의 전자 홈헬스케어기기가 출시됐다.

㈜로보폴리스코리아(대표 김보선)는 가정용 전자 체중계에만 올라서면 체중·근육량·지방량·체질량지수(BMI) 정보가 PC와 스마트폰으로 바로 보내져서 실시간으로 개인 신체건강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가정용 홈헬스케어기기 ‘위딩스(Withing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대 8명까지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으며 사용자 인식 센서가 내장돼 있어 개인 별 신체정보를 자동으로 구분해 수초 안에 ‘위딩스’ 웹사이트나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다.

전송된 신체건강정보는 개인 헬스트레이너나 주치의 등 원하는 사람에게 이메일로 보내 건강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위스케일(Wiscale)’을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 다운로드 받으면, 언제든지 측정정보의 모니터링 관리가 가능하다. 디자인도 날렵하고 모던한 장점을 갖고 있다. 소비자가격 27만 5천 원.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