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마데카솔케어 연고’ 9만개를 북한 신의주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동국은 지난 여름 압록강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북한 신의주 지역 수해자들이 각종 상처가 발생한데 따라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를 통해 식물성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 연고’ 9만개(4억원 상당)를 북한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마데카솔 케어는 대한적십자사에 접수된 타 제약사의 제품과 함께 11월 22일 오후 인천항을 출항하여 중국 단동을 거쳐 29일 북한 신의주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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