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金昌根)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물의약품 원료공장(이하 API공장)을 완공했다.

 

독일 NNE Pharmaplan가 설계해 착공 2년 만에 준공된 이 공장은 70,42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8,048㎡ 규모다.

천연물 원료의 추출, 농축, 정제, 건조 및 포장의 전 과정을 위한 설비를 갖추고 있는 이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50톤 규모로 국내 천연물 공장 중 최대.

SK케미칼 김창근부회장은 “이번 API공장은 천연물신약의 글로벌 공급 확대를 위한 발판”이라며 “조인스, 기넥신으로 대표되는 SK케미칼 천연물 의약품의 명성을 해외시장에서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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