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분당구 삼평동에 에코랩을 완성, 8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SK케미칼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에코랩은 에너지절약, 삶의 질을 감안한 오피스라고 주장했다. 유리벽으로 지었지만 3중 유리에다 각 유리층 사이에 아르곤 가스를 넣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아울러 공조시스템을 기존 천정이 아니라 바닥에 적용해 에너지 절감효과는 물론 실내환기 효율도 높였다.

클래식 공연이 가능한 콘서트홀인 그리움(G.rium)도 갖춰 지역 사회 문화예술 공연도 기획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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