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社(BMS)의 항암제 ‘스프라이셀’(다사티닙)이 FDA로부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기 만성 골수성 백혈병을 새로 진단받은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 추가를 승인받았다.

‘스프라이셀’은 지난 2006년 6월 선행 치료법에 내성을 나타내거나, 내약성을 보이지 않는 만성기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용 2차 선택제로 FDA의 허가를 취득하고, 2년간의 연구 후 2차 선택제로 적응증을 추가한 바 있다.

향후 BMS는  ‘스프라이셀’의 장기 효용성 및 안전성에 자료를 추가로 FDA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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