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하 중외제약 부회장(좌)과 후지레비오 다케시 고야마 사장
중외제약이 일본제 면역분석기를 도입, 국내 진단시약 시장을 강화시킨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일본 후지레비오社(대표 다케시 고야마)와 면역분석기 '루미퍼스 G1200'의 독점 판매 계약하고 2년 내 진단시약 사업분야에서만 매출 600억을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후지레비오는 일본 면역분석기 시장 1위 업체로 년간 2조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간염, 에이즈 등 감염성 질환을 비롯해 암, 당뇨, 갑상선, 호르몬 검사 등 총 40여종의 질환을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하는 이 진단기기는  1개 검사 당 소요시간이 25분이며, 동시에 24개 검사를 실시할 수 있어 1시간에 최대 120건의 검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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